철학 입장 사전

인식론부터 메타철학까지 14개 영역에 걸친 철학적 입장 106개를 정의·해설·주변 지형·문헌으로 정리했습니다.

인식론 10

‘안다’고 말하려면 무엇이 갖춰져야 하는지 따집니다. 확실해야만 아는 걸까요, 그리고 “그건 어떻게 알아?”라는 되물음은 어디서 멈춰야 할까요.

과학철학 5

과학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따집니다. 전자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실제로 있는 걸까요, 그리고 이론이 뒤집힐 때 무엇이 함께 뒤집힐까요.

형이상학 11

세상에 진짜로 있는 것이 무엇인지 따집니다. 근본 재료가 물질인지 정신인지, 모든 일이 이미 정해져 있는지, 과거와 미래도 지금처럼 실재하는지를 묻습니다.

심리철학 7

마음과 뇌가 어떤 관계인지 묻습니다. 느낌을 물리적 과정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기계도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를 따집니다.

윤리학 13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물음에 정답이 있기는 한지 따집니다. 결과로 볼지 원칙으로 볼지 사람됨으로 볼지, 나아가 ‘옳다’는 말이 사실을 가리키기는 하는지를 묻습니다.

미학 4

아름다움을 두고 다툴 수 있는지 따집니다. 취향은 그저 각자의 것일까요, 더 나은 판단이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이 어떤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지를 묻습니다.

정치·사회철학 13

누가 무엇을 가질 자격이 있고, 국가가 언제 강제해도 되는지 따집니다. 개인이 먼저인지 공동체가 먼저인지, 그리고 정의를 나눠 갖는 ‘우리’가 어디까지인지를 묻습니다.

법철학 4

무엇이 법이며 왜 법을 지켜야 하는지 묻습니다. 부정의한 법의 권위, 판사가 답을 찾는 방법, 처벌이 정당한 이유를 따집니다.

종교철학 8

신 같은 것이 실재하는지, 실재한다면 세계와 어떤 관계인지 따집니다. 증거로는 결판이 나지 않을 때 믿는 일이 정당할 수 있는지도 함께 묻습니다.

실존과 삶의 의미 10

삶에 의미가 있는지, 있다면 찾아내는 것인지 만들어 내는 것인지 따집니다. 죽음과 고통 앞에서 어떤 태도가 정직한지, 태어난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인지도 묻습니다.

언어철학 7

말이 어떻게 무언가를 가리키게 되고 그 뜻이 어디에 있는지 따집니다. 이름의 뜻은 내 머릿속 설명인지 세상과의 연결인지, 언어가 생각을 얼마나 가두는지도 묻습니다.

논리·수학철학 6

숫자와 논리 법칙이 우리와 상관없이 있는 것인지 따집니다. 수학은 발견인지 발명인지, 논리는 하나뿐인지 여러 논리가 정당하게 공존하는지를 묻습니다.

메타철학·방법론 8

철학이라는 활동 자체를 따집니다. 철학의 근거를 실험·개념 분석·체험과 역사 해석 가운데 어디서 구할지, 철학 문제가 풀어야 할 문제인지 해소해야 할 혼란인지를 묻습니다.